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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등록증까지 나왔으니 오늘은 법인 통장을 만들러 갔습니다.

 

비대면으로 끝내고 싶었는데 신설법인은 법인 명의 인증서도, 기존 법인 계좌도 없어서 생각처럼 쉽지 않더군요.

 

결국 등기국부터 출발.

 

오늘 한 번에 받은 것들을 정리해보면,

 

법인인감카드 발급

법인인감증명서 발급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발급

법인 통장 개설

기업 인터넷뱅킹 신청

카드형 OTP 발급

법인 공동인증서 발급

 

여기까지 한 번에 끝냈습니다.

 

은행 제출용 등기사항전부증명서는 신한은행 기준으로 ‘말소사항 포함 + 대표자 주민등록번호 공개’가 필요했습니다.

 

오늘 들어간 비용은

 

법인인감증명서 1통 : 1,200원

등기사항전부증명서 : 1,200원

카드형 OTP : 10,000원

법인 공동인증서 : 4,400원

왔다 갔다 택시비 : 약 15,000원

 

총 31,800원.

 

그리고 돈보다 기억에 남는 건 은행이었습니다.

 

처음 국민은행에 갔는데 사업장 소재지 근처 지점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조금 옆동네까지 갔던 건데 응대도 썩 친절하다는 느낌은 못 받아서 그냥 나왔습니다.

 

결국 사업장 근처 신한은행으로 이동.

 

그런데 여기는 완전히 반대였습니다.

 

신설 법인이라 이것저것 물어보고 서류도 확인해야 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친절하게 처리해주시더군요.

 

특히 김수진 팀장님이 뭔가 “사업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는 눈빛(?)으로 하나하나 챙겨주셔서 괜히 힘이 났습니다 ㅎㅎ

 

신한은행 김수진 팀장님 넘나 감사합니다 🙇‍♂️

 

법인 만들면서 느끼는 건데,

 

온라인으로 다 될 것 같은 2026년에도 도장 들고 등기국 갔다가 은행 갔다가 인증서 만들고 OTP 받고...

 

아직 몸으로 뛰어야 하는 구간이 꽤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 2시간 투자해서

 

법인인감카드 ✅

법인인감증명서 ✅

등기사항전부증명서 ✅

법인 통장 ✅

기업 인터넷뱅킹 ✅

카드형 OTP ✅

법인 공동인증서 ✅

 

금융 쪽 기본 세팅까지 끝.

 

이제 진짜 회사 통장도 생겼습니다.

 

통장에 돈을 벌어 넣는 일만 남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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