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우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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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pp.jpg안녕하세요, 일본의 모르는 누군가와 사진 엽서를 주고받는 앱 노리를 만들고 있어요.

 

지난주 신규출시 글을 올릴 때는 일본 사용자가 80명 정도였는데, 일주일 사이에 일본 1,600명, 한국 430명이 됐어요. 일본 App Store 소셜 네트워킹 순위에서도 200위 안에 들었어요(176위). 그동안 쓰는 분들의 의견을 보고 바꾼 것들을 정리했어요.appstore-rank.jpg

 

[바뀐 점]

• 앨범에서 사진 고르기: 전에는 그 자리에서 찍은 사진만 부칠 수 있었어요.

• 답장할 때 원래 엽서 크게 보기: "무슨 엽서에 답장하는지 모르겠다"는 일본 사용자 의견으로 넣었어요.

• 화면 문구 줄이기: "글자가 너무 많다"는 의견이 있어서 설명을 많이 덜어 냈어요.

• 받은 엽서 저장: 마음에 드는 엽서를 책갈피로 모아 둘 수 있어요. 지금은 웹에서 되고, 앱은 다음 버전에 들어가요.

• 홈 화면 위젯 「오늘의 노리」: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어요.

• 노리 Plus(월 ₩4,400): 30일 안에 답장, 엽서지·스티커 꾸미기, 계절 도장, 하루 우표 2장 추가. 기본 기능은 그대로 무료예요.new-features.jpg

 

[사용자가 갑자기 늘면서 겪은 일]

• 엽서가 가끔 안 열렸어요. 같은 데이터를 화면마다 다시 읽다 보니 분당 요청 제한(60회)에 걸리고 있었어요. 제한을 180회로 올리고, 다시 읽는 걸 줄여서 편지 화면의 호출을 15회에서 3회로 줄였어요. (호출 줄이기는 웹부터 적용했어요.)

• AI 검사가 멀쩡한 사용자를 정지시켰어요. 길거리 낙서의 "Bomb"을 범죄 예고로 판단한 거예요. 지금은 AI 판단만으로 바로 정지하지 않게 바꿨어요.

 

[지금 고민]

일본 사용자가 한국 사용자보다 3배 넘게 많아서 한국 엽서가 모자라요. 일본어를 몰라도 AI가 번역해 주니까, 오늘 찍은 사진 한 장 부쳐 보시고 쓰면서 어색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

 

아이폰은 App Store 앱으로, 안드로이드와 PC는 웹으로 쓸 수 있어요. (안드로이드 앱은 아직 비공개 테스트 중이에요.)

https://noriapp.pages.dev/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