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테스트 중
개발 작업을 회고록처럼 남기는
작은 앱을 만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개발하다 보면 커밋은 남는데, 그날의 맥락은 생각보다 잘 안 남더라고요.
왜 이 작업을 했는지, 어디서 막혔는지, 내일 뭘 이어서 해야 하는지. 노션이나 메모장에 따로 적어보기도 했는데, 개발 흐름이랑 떨어져 있으니까 오래 못 갔습니다.
그래서 GitHub 작업 기록 위에 짧은 메모와 회고를 붙이는 앱, 각자코딩을 만들고 있습니다.
개발자라면 커밋의 맥락을 남길 수 있고, 비개발자 바이브 코더라면 AI와 같이 만든 과정, 프롬프트, 시행착오를 작업 일지처럼 남길 수 있습니다.
요즘은 꼭 개발자가 아니어도 무언가를 만드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Cursor, v0, Lovable, ChatGPT 같은 도구로 누구나 서비스를 만들고, 화면을 만들고, 자동화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결과물만 남으면 다음에 이어가기 어렵더라고요. 과정이 남아야 다시 만들 수 있고, 더 잘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코딩은 그런 회고록 문화를 가볍게 만들어보려는 MVP입니다. 대단한 생산성 관리 앱이라기보다는, 내가 만든 하루를 잊지 않게 해주는 기록장에 가깝습니다.
현재 테스트 중이라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매일 뭔가 만들고 있는 분들이 한번 써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각자코딩 미리보기https://gakjaccoding.vercel.app/preview

각자코딩에 작성한 메모가 Git 커밋이나 브랜치, PR과 연결되는 구조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아직 연결되지 않는다면, Git 작업 기록과 메모를 함께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Git에도 기록하고 각자코딩에도 다시 작성해야 한다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중 작업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의견입니다. 물론 제가 서비스의 사용 방식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으니 편하게 참고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