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EHYUNYOU 4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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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기반 바이브코딩으로 만든 프로그램 20여 개를 실제 업무에 쓰고 있습니다. 일부는 동료들에게도 배포해서 지금은 팀 업무 절차로 자리를 잡았고요.

다만 역시 만드는 것과 그걸 사람들이 쓰게 만드는 것은 별개인 것 같습니다. 어떤 새로 만든 프로그램이 유용하다고 어필해도, 당장 쓰겠다고 하지는 않네요 ㅎㅎ

그래서 프로그램의 수준을 끌어 올리기 위해, 편의성을 끝까지 밀어붙여, 아웃룩으로 메일이 오면 알아서 판단하고 처리까지 해두는 AI 에이전트를 도입해보려고 합니다.

막상 하려니 감이 잘 안 잡힙니다.

  • 어떤 일은 지금처럼 바이브코딩으로 만든 프로그램으로 충분하고,
  • 어느 수준부터 AI 에이전트를 투입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 그리고 아웃룩에서 알아서 특정 업무 관련 메일을 찾아보라고 하고, 케이스별로 어떻게 처리하면 된다고 가르치는 정도면 AI 에이전트 구축에 충분할까요?

비슷한 고민을 해보셨거나 실제로 에이전트를 업무에 붙여보신 분들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