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인데 다들 또 AI 붙잡고 계신 거 아니죠? ㅋㅋ
한번 웃고 쉬어가시라고
요즘 제가 앓고 있는 신종병 하나 소개합니다.
의AI증(疑AI症)
AI한테 한번 세게 당한 개발자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처음엔 사랑에 빠집니다.
“와... 얘 다 아네?”
코드 맡김.
리팩토링 맡김.
그냥 믿음.
그러다 한번 터집니다.
AI: “문제 없습니다.”
배포.
터짐.
없는 API.
틀린 버전.
당당한 헛소리.
그날부터 사람이 변합니다.
“맞아?”
“확실해?”
“확인했어?”
“공식 문서 봤어?”
증상이 심해지면
클로드 답을 코덱스한테 묻고
코덱스 답을 다시 클로드한테 묻습니다.
못 믿겠음.
근데 하루 종일 같이 있음.
이 정도면 의AI증이 아니라 부부입니다.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코딩도 좋지만 오늘만큼은 좀 쉬시고요.
...라고 쓰고 저는 다시 AI 켜러 갑니다.
방금 사무실 왔어요.
적당히 하고 집에 가려고요.
ai 한테 유머 부터 배우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