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4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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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md 프로젝트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바이브코딩’이라는 그룹 페르소나를 만들었습니다.

하나의 AI에게 모든 걸 시키는 게 아니라, 여러 역할을 하나의 팀처럼 묶어서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바이브코딩 팀을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이런 역할들로 구성했습니다.

기획자 / 개발자 / UI 디자이너 / UX 디자이너 / DBA / DevOps / 리뷰어 / Git 매니저 / 오케스트레이터

각 역할마다 별도의 PERSONA.md가 있고,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정해두었습니다.

핵심은 오케스트레이터입니다

그룹을 프로젝트에 연결하거나 적용하면 오케스트레이터가 먼저 전체 작업을 판단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에이전트에게 각각의 PERSONA.md를 입혀 일을 넘깁니다.

예를 들어 기능 하나를 요청하면

바로 코드부터 작성하는 게 아니라,

오케스트레이터가 작업을 판단하고
→ 기획자가 범위와 성공 기준을 잡고
→ 필요한 역할에 작업을 넘기고
→ 개발, DB, UI/UX, 배포 등을 진행하고
→ 마지막에 리뷰합니다.

각자 자기 역할을 수행하고 다음 역할로 넘기는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실제로 적용해보니 꽤 잘 움직입니다

실제 프로젝트에 붙여서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레이터가 제대로 호출되면 생각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합니다.

한 AI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맡겼을 때보다 역할이 분리되고, 각자 지켜야 할 기준이 있으니 작업 흐름도 꽤 명확해집니다.

그런데 가끔 오케스트레이터를 무시합니다 ㅋㅋ

지금 가장 골치 아픈 부분입니다.

분명 그룹을 적용해놨는데 가끔 오케스트레이터를 거치지 않고 혼자 바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어떤 때는 특정 역할을 건너뛰기도 합니다.

잘 돌아갈 때는 정말 팀처럼 움직이는데, 가끔 갑자기 “내가 그냥 다 할게” 모드가 됩니다.

결국 중요한 건 페르소나보다 실행

만들면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PERSONA.md를 얼마나 잘 정의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써보니 더 어려운 건 따로 있었습니다.

AI가 정해진 역할과 순서를 얼마나 꾸준히 지키게 할 것인가.

지금은 이 부분을 계속 수정하면서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해보고 있습니다.

목표는 AI 한 명이 아니라 AI 팀

잘 다듬어지면 PERSONA.md 하나를 넣는 수준을 넘어서,

기획부터 개발, 리뷰, 배포까지 역할이 나뉜 AI 팀 자체를 프로젝트에 붙이는 느낌으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계속 직접 써보면서 빌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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